
가사
잠긴 내 손가락을 말아줘 답을 묻는 내 입술을 잘라줘 아무런 기척도 없이 넌 사라져 혼자인 밤이 또 다시 날 안아줘 아무도 나를 걱정하지 않는 이 밤 결국엔 나를 선택하지 않은 시간 무얼 위해 그동안 달려온 건가 내 온 몸에 금박이 있다면 다 뜯어가 평안할 거라던 나의 울부짖음도 이제야 잠잠해지고 나 또한 질서에 묻어가 다시 우리 누울 수 있을까 이제야 묻는 나의 바보 같음도 나의 죄악 혼자가 되는 법이지 나약해질 때만 애초에 틀린 질문으로 이루어진 문제만 사랑일 거라던 나의 착각까지도 이제야 잠잠해지고 나 또한 질서에 묻어가 흐려지는 시간 너머 무얼 잡으려 해도 손이 미끄러질 테고 혼자만 남을 거야 모두가 날 미워하고 뜻대로 되질 않아도 나중엔 잊을 거라고 슬픔을 부를 거야
크레딧
- 아티스트
- mermerme (멀멀미)
- 장르
- 랩/힙합
- 발매일
- -